새벽반 강사님들, 직원분들, 회원님들을 칭찬합니다.
- 사업장 명
-
물빛수영장
- 작성자
-
남**
- 등록일
- 2025-12-05
- 조회수
- 245
안녕하세요. 새벽 6시 회원입니다.
올해 12월이 되어 제가 물빛수영장에 다닌 지 어느덧 3년 6개월이 되었습니다.
물에 들어가는 것조차 무서워하던 제게 수영은 정말 큰 도전이었고 처음 새벽에 일어날 수 있을지 걱정도 많이 하였지만 이제는 제 일과가 새벽 물빛수영장에서 시작되는 것일 정도로 익숙해졌습니다.
특히 이재인, 염현우, 장기영 세 선생님의 열정적인 지도와 노력 덕분에 수영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무리해도 늘지 않는 수영 실력과 한계로 좌절하기도 하였지만, 지금까지 포기하지 않은 것은 전적으로 격려해 주신 선생님들 덕분입니다.
송은지 주임님을 비롯한 공단 직원분들, 가드 선생님, 탈의실 직원분들까지 많은 민원 속에서도 모두 친절히 응대해 주신 점도 감사드립니다. 제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수영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이분들 덕분입니다.
덥거나 추운 날씨에도, 비가 오나 눈이 오더라도 새벽에 꾸준히 나오시는 회원님들을 보면서 저 또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많은 회원님의 하루하루가 지금의 물빛수영장을, 새벽반을 만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가올 미래는 알 수 없지만 앞으로도 회원분들과 함께 수영을 계속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하루 잘 보내시길 바라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