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불친절

안내 데스크의 최*서 직원의 불친절로 인한 불편한 사항과 개선할 내용에 관하여 건의하겠습니다.
6월분 재등록 기간에 무인발권기에서 등록을 하다가 잘 안되어 최*서 직원에서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잘 몰라서 물어보았겠지요. 안내직원이 거기에 왜 있겠습니까?
나이드 신 분이나 기계를 잘 못 다루시는 분을 위해 안내를 하기위해 있는거 아니에요?
그 직원은 설명을 해주는 것이 아니라 "누르세요!""누르세요!"라고 다그치며 "누르세요!" 말만 하는데 너무 불쾌하고 화가 났습니다.
본인이 맡은 업무가 아니라서 짜증이 나신건가요? 아니면 뭔가 안 좋은 일이 있어서 분풀이를 하는건가요?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친절을 바라는 것이 아닙니다. 감정이 태도가 되어 고객들에게 불쾌감을 주어서는 안되는 것이지요.
직원을 뽑으실 때 어떤 기준으로 뽑으시나요? 특히 안내데스크에 있는 직원은 문을 열면 첫번째로 보이는 센터를 대표하는 얼굴이 아닐까요?
나름 규모가 있는 성북 종합 레포츠 타운에서 그렇게 허술 하게 직원 교육을 시키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저 말고도 주변 여러 어르신들이 한마음 한입으로 말씀하십니다. 그 직원 불친절 하다고. 다들 글을 못 올리셔서 민원을 어떻게 제기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하시더군요.
이용약관에 공단은 쾌적하고 안전한 체육시설과 편안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의무를 지닌다고 써져 있습니다. 물론 편안하고 친절하게 알려주시는 직원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한 분의 불친절로 인해 그분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직원 평가 제도나 서비스 만족도 조사 등을 실시하셔서 회원들과 소통하거나 직원들의 고충에 대해 더 관심을 가져주시고 직원을 더 충원하시던가 제대로 된 직원 교육과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센터에서는 재수강 할 때마다 데스크와 강사를 평가하는 조사를 한다고 합니다. 여기 센터에도 이런 조사를 하는데 제가 모르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