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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빛수영장의 아침이 반짝이는 이유

사업장 명
물빛수영장
작성자
박**
등록일
2025-05-14
조회수
428
이제는 익숙해진 6시 아침,
아직 해도 뜨지 않은 그 시간에,
수영장 문을 열고 들어서면
차가운 물보다 따뜻한 인사들로 서로를 반깁니다.

이재인, 염현우, 장기영 강사님.
이른 시간에도 회원들을 한결같이 맞이하시며, 한 명 한 명의 자세를 눈여겨보며 작은 변화에도 진심 어린 피드백을 건네주시는 모습에 ‘수영을 가르치는 분들’이 아닌 ‘건강을 이끌어주는 분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재인 강사님의 사려깊고 세심한 코칭,
염현우 강사님의 회원들에 대한 열정과 사명감,
장기영 강사님의 차분하고 단단한 수업 진행.
이 모든 순간들이 누군가에게는 하루의 활력이 됩니다.

또한 눈에 띄지 않게 묵묵히 수영장을 지탱해주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인포에서 환하게 맞아주시는 직원분들, 탈의실을 깔끔하게 관리해주시는 분들, 그리고 매일 아침 준비운동으로 하루를 열어주시는 가드 선생님까지 ‘물빛’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따뜻함이 이 수영장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스승의 날을 맞아, 물빛 수영장의 모든 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강사님들의 가르침의 무게만큼 건강과 행복도 무겁게 채워지길 바랍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도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적어도 오늘만큼은 '더 나았으면' 하는 불평의 바램보다 ‘지금 이대로도 충분히 고맙다’는 마음을 꺼내보는 모두가 되길 바래봅니다.

아쉬움을 셈하기보다 그 자리에 있어주는 이들의 수고와 따뜻함에 집중하고 싶은 그런 날. 모두가 행복한 오늘이 되길 바랍니다.

오늘도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답변

답변드리겠습니다.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5-05-19 11:29

안녕하세요. 물빛수영장입니다.

 

먼저, 스승의 날(15일)을 맞아 보내주신 귀한 글을 물빛수영장 직원 모두가 감동하며 잘 읽었습니다.

 

특히 이재인, 염현우, 장기영 강사님들을 비롯해 안전가드, 데스크 직원, 탈의실을 관리해주시는 분들까지, 한 분 한 분의 노고를 진심으로 알아봐 주시고 따뜻한 시선으로 격려해주신 마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회원님께서 바라시는 것처럼, 모두가 서로에게 '지금 이대로도 충분히 고맙다'는 마음으로 행복한 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따뜻하고 예쁜 글을 물빛수영장에 선물해주셔서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회원님께서도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수영 생활 이어가시기를 기원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이 있으실 경우, 대표전화(02-2241-0151)로 문의하시면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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