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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근린공원 관리자의 구민 응대 불친절을 신고합니다

사업장 명
성북구민체육관
작성자
남**
등록일
2025-10-02
조회수
263
월곡동 오동근린공원내 제1 잔디축구장을 자주 이용합니다.
서울시내에 이렇게 훌륭한 시설을 이용할수 있다는 자부심도 항상 이용하며 느낍니다.
사건은 25년 10월 1일 저녁 19시 45분경이였습니다.
잔디구장 둘렛길을 우리 강아지 세티( 웰시코기 5살- 실내배변)와 평화롭게 산책하고 있었습니다.
주민들도 많이 있었구요. 당시 둘렛길 절반을 노란색 테이프로 막아놓았습니다. 보행로 공사때문이라는데
노란색 테이프를 덕지덕지 한쪽에 발라놓은 것도 또 한쪽은 설명도 없이 막아놓았구요.
무튼 평화롭게 산책하다보니- 제가 땀이 많이 나서- 좁은 길을 양쪽으로 사람들이 산책중이라
땀을 닦을려고 잠시 실내잔디구장 입구쪽에 들어갔습니다. - 땀을 닦고 나가려던 차에
관리자라는 사람이 막 소리를 지르면서 " 나와요, 빨리 나와" "뭐해요 빨리 나와" 막 소리를 지르는 겁니다
잔디구장에 강아지와 들어가면 안돼는 상황이라는 거 알고 있었고- 채 2분-3분 정도
사실 잔디가 어떤 느낌인지 궁금하기도 했구요. - 초입부분에 잠시 땀닦고 나갈려는 상황에서 관리자가
혼을 내고 , 소리를 지르고 , 나가라고 소리를 지르며 윽박지르는데-
당황스럽더군요.
일하는 직원들의 수준이야- 뭐 말해야 뭐하겠습니까? 하지만
서울시내에서 손꼽히는 잔디구장입니다. 좀더 격조 있는 구민들에 응대를 기대해도 되지 않을까요?
무슨 큰일 났습니까? 사람이 죽고, 사람이 다쳤나요? 누가 칼들고 설치나요?
평화로운 저녁 , 주민들 모두 평화롭게 축구도 하고 저녁 워라벨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점잖게 웃으며 " 잔디구장에 강아지와 들어가시면 관리상 제재할수 밖에 없습니다" 조용히 설명해도
알아듣고 나옵니다.
직원교육 잘 합시다- 구민들을 위한 시설 아닙니까? 이용하는 구민들에게 막 소리지르고 - 화내고
개보다 못한 사람이다는 표현까지 써가며 그런 응대태도는 비단 저한테만 있었을까요?
제가 이름을 물어봐도 이름을 얘기 않더군요.
왜일까요? 본인이 떳떳하고 응대를 명확한 예의를 갖췄다면 이름을 말하지 못했을까요?
본인도 알고 있단 뜻이죠. 그리고 농구를 하던 청년들에게도 막 소리질르면서 끝났다고 - 나가라고
진짜 뭐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스피커로 안내방송 틀면 되는거 아닙니까?
본인이 직접 나와서 구민들에게 호통치고- 나가라고 제재가하고 하는데서 무슨 쾌감이라도 느끼는 건가요?
굳이 방송으로 운영시간 끝났습니다 하면 되는거 아닌거요?
아주 불친절에 - 기분나뻤고- 평상시 다른 구민들에게도 이딴식의 응대 태도를 갖고 있을거라고 충분히 짐작합니다. 더큰 사고 생기기전 구민들에게 친절한 태도 교육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답변

답변 드리겠습니다.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5-10-02 10:53

안녕하세요성북구민체육센터입니다.

먼저 성북구민체육센터 제1월곡인조잔디구장(오동근린공원)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이용해 주시는 구민께 감사드리며, 직원의 미숙한 응대와 업무태도로 인해 불편과 불쾌감을 드린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회원님께서 지적하신 사항을 토대로 해당 직원을 대상으로 근무 태도와 친절 서비스 마인드에 대한 교육을 센터 관리자가 직접 진행하였으며, 앞으로 고객(이용객 포함) 응대 시 고객 섬김을 위한 올바른 태도와 마음가짐으로 서비스 제공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다시 한번 제1월곡인조잔디구장(오동근린공원) 이용에 불편을 끼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문의사항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담당자(02-2241-0653)에게 연락주시면 성심성의껏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곧 다가올 추석명절 안전하고 풍요롭게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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