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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운산 센터 주차장은 회원이용 불가라니 어이없네요

사업장 명
개운산스포츠
작성자
문**
등록일
2025-08-14
조회수
1144
안녕하십니까!
저는 도시관리공단 산하 개운산스포츠를 이용하는 주민입니다.
개운산의 주차 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며 수년간 민원이 발생하는 고질적 문제입니다.
아무리 민원을 수년 간 많은 사람이 넣어도 개선되지 않는 점 .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개운산 직원들의 갑질 아닌 갑질을 이해 할 수 없어 글을 씁니다.
수천명이 이용하는 센터의 주차면이 고작 11개입니다.
그 중에 주차하는 직원 차량이 반을 넘습니다.
안내데스크에서는 비어있는 주차면에 주차하려고 하면 회원에게는 주차 게이트를 열어주지 않습니다
강사들이 주차해야 한다는 이유죠. 하지만 대부분 직원들 차량이 상당수입니다. 심지어 안내데스크에서 업무보는 직원까지도 자차로 주차장을 사용합니다.
강사든 회원이든 빈 공간에 주차를 못하게 하는 건 갑질 아닌가요?

관리공단 소개에 "구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2000년 1월 설립되었습니다." 라고 되어있습니다.
도대체 주민(회원)은 둘째고 직원과 강사가 우선인가요?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행정 행태에 기가 막힙니다. 주차장 차지하고 버티는 진상 아줌마랑 다를 게 뭔가요
다른 자치구나 기관은 회원과 주민이 먼저이고 직원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지도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셔틀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건 강사, 직원, 회원 모두 동등하게 적용되야하는 것 아닌가요?
비어있는 주차면확보를 위해 회원주차를 거부하는건 듣도 보도 못했습니다.
센터 설립의 목적과 취지에 맞는 직원교육과 서비스를 원하며 회원을 위한 센터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상황요약>>
주차거부 - 8월14일 8시경
센타 측 답변 이유 - 강사 주차위해 회원은 주차 불가라고 거부(주차장 이용의 대다수 직원차랑임)

답변

답변드리겠습니다.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5-08-18 09:09

안녕하세요, 개운산스포츠센터입니다.

먼저 주차장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사과의 말씀드리며 귀하께서 공단에 바란다를 통해 신청 해주신 민원(접수번호 768)에 대한 답변드리겠습니다.

 

개운산스포츠센터 주차장은 총 11면으로 매우 협소하여 주차면이 가득 찬 경우 강사님들은 수업 운영을 위해 이중주차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회원님들의 경우 차량 이동 요청에 바로 응하시지 않거나 연락이 되지 않는 상황이 많아 이중주차가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부득이하게 이중주차를 제한하는 경우가 있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다만 주차면이 비어 있는 경우에는 회원님께서 이용하실 수 있도록 차단기를 개방하는 것이 맞으며 이번 상황에서 직원의 응대가 적절하지 못했던 점 사과드립니다. 앞으로는 주차 운영 안내를 더 명확히 하고 직원 응대 교육을 강화하여 같은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시설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리며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개운산센터 02-925-9960으로 연락주시면 성심껏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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