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불친절

새벽 6시 수영회원입니다.
1층 키박스 담당직원의 불칠절에 아침 시작이자 한주 시작인 아침부터 너무나 기분이 나빴습니다.
키박스 직원이 주는 키를 확인하니 화장실 근처인 사물함을 주어서
조심스럽게 "죄송하지만 2~30번대 키주실 수 있을까요?"
하니 직원이 퉁명스럽고 화가난 듯 "미리말하세요, 미리"라며 키를 바꿔주었습니다.
내 뒤에 기다리는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니고 키 한번더 바꿔주는 일이 그리 힘든 일도 아니며, 그 직원이 당연히 할일을 좋게 "다음에는 미리 말해주세요" 라고 하면 될 일을 무슨 아이에게 혼내는 듯한 불친절한 말에 상당히 황당합니다.
기본적인 회원에대한 배려가 없는 태도 시정이 요구되며, 직원들의 친절교육이 필요해보입니다.
저 뿐만아니라 키박스 직원들의 불친절한 여러 일을 격었다고 다른 회원들도 말했으니 시정해주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