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에 바란다

수고가 많으십니다.
아이 둘이 있는 다둥이 가족으로서 다둥이 혜택을 작게 나마 수영장에서 이용하고 있습니다. 물빛 수영장에서 현재 2년째 수영 강습을 받고 있습니다. 아이가 부모와 주말 자유 수영을 갈때도 있지만 고학년이 되어 친구랑 간혹 가기도 하는데, 오늘 친구와 입장하려니 *다둥이 카드도 모자라 *부모님 신분증, *등본,*가족 관계 증명서를 가져와야 한다는 황당한 안내를 받았네요. 다둥이카드 발급시 확인 가능하도록 확실히 발급을 하시던지 *적어도 현재 해당 수영장을 다둥이 카드로 부모가 등록한 회원은 자유수영시 결재 절차를 간소화 시킬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줄을 길게 서 있는 입장 결재시 직원도 납득할수 없는! 필요 이상이면서도 중복적인 이 결재 절차는 도데체 누가 탁상공론으로 만들어놓은 절차입니까! 다둥이 혜택은 입에 침이 마르도록 홍보하시면서 정작 사용하는 단계에서는 전혀 다둥이 혜택을 알지도 사용할 일도 없는 분이 만든 것같은! 현장에서 사용자와 직원이 어떤 불편함이 있는지 시뮬레이션도 하지 않고 무작정 증빙만 하라는 겁니까? 민원24도 간소화 되고 있는 마당에 이게 웬 구태의연한 증빙방식입니까! 더구나 아이 한테 이 중요 서류 들을 손수 들고오게 하는 절차라니 어이가 없습니다.
*적어도 현재 다니고 있는 회원은 이미 증빙되었으니 간소화 시키고, 비회원에 대해서도 간소화 절차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빠른 시정 바랍니다.
* 저만 겪는 일 아닐듯 하여 모두가 보시라고 공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