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에 바란다

안녕하세요.
수영장 신규 등록이 너무 어려워서 지속적으로 대안 마련을 요청 드렸는데, 별 다른 대응이 없어서 실망스럽습니다.
가장 현실적으로 방안으로, 신규 등록 추첨제를 건의 드렸는데 어렵다는 답변만 듣고 있습니다.
그래서 공단 측에서 생각하는 대안은 무엇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물빛수영장 역시 신규 등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대안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제가 관련 의견을 드릴 때마다 위의 문구로 답변하시던데, 이 이야기를 들은 것만 몇 개월 째입니다.
공단 측에서 이야기하는 다양한 대안이 무언가요?
재등록은 어쩔 수 없다고 하더라도, 신규 등록을 추첨제로 실시하는 수영장은 서울시에도 많습니다.
가깝게는 강북구 도시관리공단만 하더라도 부분적으로 추첨제 실시하고 있구요.
온라인 선착순 등록 제도로는 일년 내내 시도해도 등록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다른 대안을 요청드리는 겁니다.
그냥 "어쩔 수 없다", "대안을 마련 중이다"라는 하나마나한 이야기는 그만하시고, 그래서 뭘 언제까지 어떻게 할 건지 말씀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