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에 바란다

유아,어린이들의 어른풀(메인풀) 이용에 대해 문의합니다.

"어린이들의  어른풀 이용자제
요청 및 어린이들은 어린이, 유아풀 이용할것을 안내문으로 크게 하여  수영장내에 부착요청하며
특히 어린이 보호자 계도 요청합니다.."

4월16일 토요일 16시
초보레인(걷기가능)레인에서 걷기운동중 어린이 이용객들에게 제가 3번이나 얻어맞아(왼팔,복부 허벅지) 에 멍이 들었습니다.

걷기운동은 수술후 재활운동으로 하는중인데
평일은 초보걷기레인 노년층이 많아 안전하게 운동이 가능하나
토요일,공휴일의 초보걷기레인은 어린이,유아들이 많아 극히 위험하고 그냥 시장바닥 아비규환입니다.

보호자들이나 아이들이 레인방향 지키기도 없고 룰도 없고
관리도 없고 그냥.. 엉망진창 아비규환입니다.
제가 조용히 걷는데도 여기저기 두들겨맞으니까 말 다했죠.

16일 담당 여자수영안전요원에게 제가 3번이나
아이들 4~5명 이끄는 남자보호자(그런데 보호자1명에 아이 4~5명 단체 어른풀 이용가능합니까?)에게 레인방향 지켜달라고 말해달라고 강력 요청하였으며
지금 걷기운동을 얻어맞아서 할수가 없다.
어린이 이용객 및 보호자에게 주의를 요청했습니다만...  
안전요원은 보호자에게 레인 방향안내 정도만 말하고 그냥 속수무책이었습니다.
어린이보호자 갑질이 무섭겠죠..

물빛수영장측의
유아,어린이들의 어른풀 이용지침은 무엇입니까?

수영장측은 어린이 안전사고 두렵지 않으세요?
사고는 한순간이고
어린아이들 발이 안닿아 허우적대는거 안전요원이 주의주는거 많이 봤습니다.

예전에 한 아이에게 남자안전요원이(토요일)
안전사고 주의차 제재를 했는대
아빠가 안전요원에게 고래고래 고함를 치고 갑질을 하더군요.
저도 보면서 어이없었고 안전요원이 고생이 많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른풀에 유아부터 아이들을 허용하여 부주의로 다른 이용객을 다치게하는 상황 시정 요청하며

어린이 안전사고주의 등 물빛수영장은  제가 보기에는 아주 위험해보입니다.
조만간 사고 한번 크게 날것같아요.

물빛수영장은 유아도 보호자가 있으면 어른풀 이용이 가능하더군요.
(사실 보호자 있다치더라도 유아 어른풀 허용하는 수영장 처음 봤습니다.)
아이들이 발 안닿아도 프리패스에요.
왜 좋은 유아,어린이풀이 구비되어 있는데 어린이키보다 깊은 메인풀을 허용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유를 듣고 싶네요.

저는 다만 다치지않고 물속 걷기운동및 수영을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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