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에 바란다

안녕하세요!
개운산 자유수영을 하고 있는 한애경입니다.
최근 2주 연속 대체휴일로 인한 수영장 오픈 시간에 대해 많은 사람이 불편함을 겪고 있는 상황을 개선요구를 위하여 몇자 적어봅니다.

상황설명

10월4일 9시 가보니 이미 25명 이상의 사람이 대기중 이였습니다.
센터 전화를 해도 받지 않아서 포기하고 있는데 9시20분(그때는 40명정도 대기) 정도에 출근직원분을 만나서 이렇게 많은사람이 기다리고 있는데 번호표라도 먼저 주기를 말씀 드렸더니 직원 출근시간이 9시 30분이라고 하면서 9시 40분부터 배분 한다고 하기에 입장은 그렇다고 하더라도 코로나 때문에 거리두기를 실시 하는 상황이니 빠른처리를 요구 하였더니 9시 30분 정도에 번호표 배분을 하였고 순서대로 입장을 하다보니 26번을 받은 저는 개운산을 한바퀴 돌고 와도 5분 대기하고 9시 50분 입장을 하였습니다.

10월11일 9시30분 도착 해보니 이미 40여명의 사람이 대기중
9시40분(50명의 사람 대기) 직원분이 나와서 번호표 배부와 입장을 시작 하니 많은분들이 불만을 표시해도 직원의 출근이 9시30분 이라 별수 없다는 말만 되풀이 하였습니다.
이날은 대기표를 받아 한시간 이상 기다려야 해서 입장을 포기 하였습니다.


평소에는 수영장 9시 입장이면. 8시 번호표 발행 8시30분 입장입니다.
휴일에는 수영 첫시간이 10시 시작이면 입장 20분전에는 입장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9시30분에는 티켓발행이 시작 되어야 하며, 전직원이 9시30분 출근이라 할지라도 50명 대기하는 사용자들을 위해서 최소 한명이라도 먼저 출근해서 9시에 번호표를 배분하는게 어떻지 제안 드려봅니다.

휴일운영에 관한 사용시간뿐 아니라 입장시간을 명확하게 해주셔야 지난 2주에 걸친 상황이 반복되지 않고 개선되기를 바랍니다.

개운산수영장은 성북구민을 위한 공단운영임을 꼭 생각하시고 주민의 편의를 개선하기 바라며 앞으로 명확한 휴일운영 및 입장시간을 공지 해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이날 대기하고 있는 사람들 사진을 첨부하고 싶으나 안되서 필요하시면 메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