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에 바란다

안녕하세요?
공단 운영진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저는 저를 포함하여 저희 가족 4명이 모두 월곡에서 쭈욱 배드민턴 강습을 받아왔습니다.
배드민턴은 배우지 않으면 제대로 할 수 없는 운동입니다.
수영을 할 줄 모르는 사람이 수영장에 있는 것과 같습니다.
웰빙 스포츠센터에서는 9월에 대대적으로 강습을 재개합니다.
강북구 도시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바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성동구 금호, 대현 2곳도 강습 하고 있습니다.
저같은 우물안 개구리도 몇군데 하고 있는 곳을 아니까, 실제로는 훨씬 더 많을 거라고 여겨집니다.
강습을 하고 있거나 하기로 한 곳들이 많으니, 월곡 배드민턴장도 강습을 재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구가 운영하는 배드민턴장에서 강습을 안하면,
저희같은 사람들은 운동을 아예 포기하거나, 비싸고 멀리 있는 사설로 갈 수 밖에 없고,
이것은 시민 복지에 매우 후퇴하는 행정입니다.
어차피 있는 시설 제대로 운영해주세요. 이제는 WITH 코로나 시대입니다!!!
코로나가 끝날 때까지 기다릴 수는 없다는 것을 공단 운영진도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사람들 모두 피로도가 극에 달해 있지 않습니까..
지금까지 강습하시는 분, 받는 분들 모두 조심해왔고, 월곡에서는 환자가 안나온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 계속 똑같이 조심하면서 WITH 코로나 로 살 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부디 굽어 살피시고, 강습 재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