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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건강정보 '당뇨환자의 유산소 운동방법'

사업장 명
장위건강누림센터
작성자
최유림
등록일
2023-10-05
조회수
168

당뇨환자의 유산소 운동방법 규칙적인 운동은 혈당조절을 향상시키고 심혈관질환 위험을 감소시키며 체중 감소에 기여하기 때문에 모든 당뇨병 환자들에게 필수적이다. 운동 전 진료를 통해서 운동 금기증이 발견되면 운동을 하지 말아야 한다. 일반적으로 당뇨병 환자의 혈당이 식사 여부에 무관하게 90mg/dl 이상이거나 60mg/dl 이하면 운동을 연기한다. 혈당이 250mg/dl 이상이고 케톤증이 있어도 운동을 연기하는 것이 좋다. 당뇨병 환자의 운동 금기증은 아래와 같다. 장기적 금기 -자율 신경병증이 있어서 기립성 저혈압이 있는 경우: 자전거와 수영은 좋지만, 달리기와 하이킹은 피해야 한다 -심한 말초 신경병증 -망막병증: 갑자기 힘이 들어가는 근력 운동 금지 일시 중지 - 혈당 290mg/dl 초과 또는 60 mg/dl 미만 -운동전 저혈당 -탈수 -급성 감염증 O유산소운동 걷기, 조깅, 수영, 자전거타기, 댄스, 스케이트, 줄넘기, 계단 오르기 등이 유산소운 동에 해당한다. 노인이나 말초신경병증이 있는 환자는 달리기나 조깅, 점프 등의 고 충격 운동이 좋지 않고, 당뇨병성 망막병증이 동반된 환자는 신체 접촉 운동이 금기 사항이다. 또 비만한 사람은 관절 손상의 위험이 적은 수영, 자전거 타기, 수중운동, 상체운동 등의 운동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O운동강도 운동의 강도는 흔히 최대여유산소소비량(VO2R, maximal oxygen consumption reserve) 또는 최대여유심박수(HRR, heart rate reserve)를 기준으로 결정한다. 당 뇨환자에게 권유되는 운동강도는 중등도 강도(HRR의 50-70%) 이상의 운동이다. 목표 운동강도 계산식 •목표산소소비량 = 운동강도(%) x (최대산소소비량-안정산소소비량) + 안정산소소비량 •목표심박수 = 운동강도(%) x (최대심박수-안정심박수) + 안정심박수 최대산소소비량과 최대심박수는 가스분석기 등 장비로 직접 측정해야 정확히 알 수 있다. 대부분은 추정식을 이용한 최대심박수를 적용하는 것이 현실적이고, 사람들의 최대심박수는 체력에 상관없이 220-나이'에 해당된다. 하지만 이는 분당 12~15회의 오차가 있음을 주의하자. 운동도중 심박수는 운동 시작 5분 후 걷거나 잠시 쉬면서 손목에 있는 요골동맥을 통해 10초간 맥박수를 측정한 후 6을 곱하는 방법으로 측정한다. 단, 베타차단제(혈압약), 임신, 자율신경 합병증 등 운동에 따른 심박수 변화에 영향 을 주는 상황에서는 심박수를 운동강도의 지표로 사용할 수 없다. 이런 경우에는 주관적 운동강도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얼마나 힘든지를 주관적으 로 20점 단위로 표시한 것을 주관적 운동강도(Ratings of perceived exertion, RPE)라고 한다. 즉 '편안하다'를 0점, '더 이상 못 하겠다'를 20점으로 하여 '보통이 다', '조금 힘들다', '힘들다' 등의 표현을 중간점수로 표시하는 방법입니다. . 일반적으 로 고강도는 힘들다(15점), 중간 정도 강도는 약간 힘들다(13점)에 해당된다. O운동시간 당뇨환자들에게는 중등도 강도(최대심박수의 50-70%)의 유산소운동을 일주일에 150분 이상하는 것이 권고된다. O운동빈도 중강도의 유산소운동을 가급적 매일 시행하는 것이 권고되며, 매일 유산소운동을 하 기 어려운 경우에는 일주일에 적어도 3일 이상 시행해야 한다. 보통 1회의 유산소운 동이 인슐린 민감성에 미치는 효과는 24-73시간 지속되므로 연속해서 2일 이상 운 동을 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장위건강누림센터


출처-국가건강정보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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