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불친절

HOME > 참여마당 > 친절/불친절

4시 어린이수업

사업장 명
물빛수영장
작성자
이**
등록일
2024-12-04
조회수
480
11월 29일 마지막 수업이라서 평소보다 자유로운 분위기로 아이들을 풀어 놓으시더라구요. 그런데 물 안에서 놀고 있다 라는 사실을 간과 하신 건지.. 키가 130도 채 안되는 아이를 거북이(물에 뜰 수 있게 도와주는 허리에 차는 장비)도 착용 하지 않은채 아이들만 풀어놓고 선생님들은 한 켠 에서 사담을 나누시더라구요. 배운지도 얼마 안되고 아직 물에 뜨는 법도 잘 모르는 아이가 정말 바다에 빠진것 처럼 허우적 대다가 레일을 잡고 하기를 몇 번 이였습니다. 유리 문 너머로 보고 있는 부모 마음이 얼마나 조마조마 했겠습니까.. 아이는 수업이 끝나자마자 수영배우기 싫다고 합니다. 잘 못 뜨는데 발도 닿지 않고 물을 먹어 무서웠다구요.. 어른들도 구명조끼 없이 바닥이 닿지 않는 물에 들어가면 그 공포심이 말도 못하는데 아이는 오죽 했을까요. 우리아이는 허우적 대다가 레일이 손에 닿아 다행 이였지만 그렇지 못했다면 순간 사고가 될수도 있었던 상황아닙니까.. 키가 작고 물에 뜨지 못하는 아이를 거북이를 착용도 하지 않고 선생님들은 시선도 주지 않은 채 아이들이 방치된 모습 같았습니다. 정말 보기 별로 였습니다. 선생님들께서는 수영이 미숙한 아이들을 다루고 계신다는것. 물속에서의 사고는 순간이라는 것을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답변

답변드리겠습니다.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4-12-05 17:16

안녕하세요, 물빛수영장입니다.

 

먼저, 아이가 겪은 불안한 경험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 말씀드립니다.

1129()은 어린이 수영 강습 마지막 날로, 강습 후 20분에서 30분 동안 자유 수영이 진행됩니다.

귀하의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물빛수영장은 관련 안전교육을 더욱 강화하여 수영을 배우는 모든 어린이가

안전하고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귀하의 의견에 감사드리며, 추가적인 의견이나 요청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의사항은 센터 대표전화(02-2241-0151)로 문의하시면 성심껏 답변드리겠습니다.

페이지 만족도

의견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