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불친절

수영은 좋아하지만(?) 수영강습은 싫어하는 아이입니다. 그런데 서형관 선생님 반에만 걸리면 수영을 기꺼이(^^;) 잘 다녀줘요.. 강습은 싫지만 선생님은 좋다고 하네요.
문 붙박이(?) 엄마인 제가 보는 모습도 아이들에게 늘 한결같이 성의를 가지고 지도해주십니다.
다른 선생님들은 다 바뀌셨는데 이렇게 좋은 선생님께서 계속 계셔주셔서 감사한 마음이에요.. 계속 물빛과 함께해주세요^^ (4개여월 뒤 레인 이동하실때 즈이 아들도 옆레인으로 넘어갈수있게 만들어주시믄 ㅎㅎㅎ; 더더더 감사하고요^^;)
이래저래 어려운? 아이인데 애정을 가지고 지도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남은 4개월도 잘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