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불친절

어릴적 어버이날이면 의례적으로 부모님께 쓰던 감사의 편지가 아닌

스승의 날을 맞아서, 진심어린 고마운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어 감사의 글을 작성합니다.

선생님이라는 직업도 가르치려는 사명감보다 좋은 직군이기에 선택하는 요즘인데,

이른 새벽 6시에 수영을 배우려는 강습생들에게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깜깜한 하루의 시작을 밝게 빛나게 해주시는 이재인, 염현우, 장기영 강사님들을 칭찬합니다.

이재인 강사님은 초급 중급 회원들 한명한명을 어떻게든 더 알려주시려고 노력하시고 소통하려고 하시는 열정에 칭찬드립니다.

3주전 염현우 강사님은 목소리가 안나올정도로 몸컨디션이 좋지 않으셨음에도, 진행하신 모습을 보고 안스럽기도 하고 감사한 마음도 가득했습니다.

감사한 일들이 많아서 어떤 말들을 써야할지 정리도 안되네요.
강사님들의 열정만큼 그분들의 건강과 가족의 행복을 위해 기도하는 마음으로 응원하겠습니다.

강사님들 뿐만이 아닌, 탈의실 관리해주시는 직원분과 인포에서 많은 문의도 늘 친절하신 직원분들 수영전 한결같은 시간에 준비체조를 해주시는 가드샘부터 정말 물빛수영장에는 금빛같은 감사한분들이 많네요.

국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수영장을 개설해준 성북구 도시공단부터 물빛수영장에서 일하시는 모든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다시 한번 올립니다.

수영 강사님들에 대한 처우가 개선되면 좋겠다는 응원의 마음도 전하며, 감사의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