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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자유수영에 대해서...

사업장 명
성북레포츠타운
작성자
최**
등록일
2025-03-16
조회수
256
십수년동안 주말 자유수영을 해 오면서 최근 바뀐 주말 자유수영 관리자와 잦은 시시비비가 있어 저도 지금 혼란스럽네요.
저는 보통 반대편에 사람이 안오면 접영을 시작합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접영중 반대편에서 사람이 오는 경우가 있죠. 그때는 바로 앞에서 접영을 멈춥니다.
십수년을 이렇게 수영해왔지만 아무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이부분에서 관리자와 저의 충돌이 있는 있었는데요, 관리자 왈 "접영할때 상대가 반대편에서 오면 바로 앞에서 멈추면 안되고 미리 멀찌감치에서 멈춰야 합니다" 라고...
일견 맞는말 같아서 수긍하고 돌아섰습니다. 그런데 같은 이유로 해당 관리자가 와서 같은 주의를 계속 주어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인터넷에 찾아봐도 나와있지 않고해서 생각해보았습니다.


접영이 자유영과 다른점은 앞을 제대로 볼 시간적 여유가 없고,속도가 상대적으로 빠릅니다.눈의 시선도 사선 아랫방향을 보면서 접영하다보면 위에 떠있는 상대를 가까이 왔을 때나 확인 가능하죠. 멀리있는 상대를 확인 하고 멈춘다는 관리자의 요구는 좀 현실성이 없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군요.
나름대로 저도 접영은 중 상급자라 생각 합니다만, 저보다 레벨이 낮은 수영인들이야 말할필요 없겠죠.
더구나 수영하다보면 서로서로 조심하면서도 어쩔수 없이 부딪칠수도 있는거 아닌가요?너무 타이트하게 관리를 하면 뭐든 할 수 있는게 없지 않을까요?
마치 넘어질 수 있으니 걷지 말라는 것처럼요.
생각이 여기까지 미치니 관리자의 주의가 접영을 아예 하지 말라는 소리처럼 들려 은근 스트레스더군요
젋은 관리자가 너무 현실성없고 경직되서 자신의 일이 뭔지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자신의 업무에만 집중하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관리자의 말이 맞다면 , 접영을 하려면 서로 약속을 하고 전부 한쪽 방향으로만 접영을 하던지,
혼자있을때만 접영을 해야된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죠.
제 생각이 틀린걸까요? 관리자의 말대로는 접영하기가 힘드니 접영을 아예 하지 않는게 나을까요?
공식적인 입장표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답변입니다.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5-03-17 14:21

안녕하세요?

먼저 저희 성북종합레포츠타운 수영장 이용에 불편함을 느끼신점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하며, 질문주신 것에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현재 자유수영시간에는 양방향 수영시 접영금지를 하고 있으며, 이 내용은 노란색 입간판에도 명시가 되어 있습니다. 자유수영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을 하고, 레벨이 표시되어 운영하고 있지만 그안에서도 실력차이가 있어 안전사고 일어나고 있습니다. 접영은 비교적 빠르고 넓은 동작을 요구하기 때문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이니 양해와 협조 부탁드립니다.

 

기타 궁금하시거나 문의사항은 02)2241-0569 연락주시면 성심성의껏 안내하여 드리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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