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에 바란다

안녕하세요!! 성북구 길음수영장을 이용중인 구민입니다.
길음수영장을 통해 건강과 생활에 많은 도움 받고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건의사항은 대부분의 수영장에서는 탈의실 내부나 입구에 접이식 의자나 벤치를 두어 바닥에 서서 옷입고 벗고 불편하신 분들이나 노약자분들이 잠시 앉는 용도로 이용합니다. 장소 협소의 문제로 벤치까진 힘드시더라도 의자 하나 정도 두실 공간은 충분히 된다고 생각됩니다. 어떤 분들은 분인이 직접 의자를 갖고오시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런 경우 조차도 사용 못하게 하셨다 합니다. 오죽 불편하시면 그러실까 배려하는 마음으로 의자 한두개 비치는 허용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강북구 "웰빙수영장"의 경우 탈의실 내부 출입구 바로 앞 신발벗는 장소에 접이식 의자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다리가 불편하신 분이 앉아서 신발을 신고 벗을 수 있도록 한 배려라 생각합니다.
이 작은 배려가 몸이 불편한 많은 분들에겐 큰 도움과 힘이 됩니다..

부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