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에 바란다

10월 28일, 아침 7시에 알람 맞춰 클릭하지만 실패입니다.
'페이지가 없거나 잘못된 경로입니다.'
안 될 걸 알면서도 실낱같은 가능성에 기대 등록 버튼 클릭하는 처참함이란...
수강을 희망하는 주위 사람들이 아침부터 아우성쳤었습니다.

[공단에 바랍니다]
시설 이용에 있어, 의견 글 남깁니다.
예산으로 운용되는 시설인 만큼 등록에 있어 공평한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수영장 이용에 있어 진입장벽이 높은 이유가 '기존 수강자에게 우선권을 부여한다는 것' 이런 얘기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것만 해도 구에서 운용하는 공공의 목적을 지향하는 시설로 본다면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되지만, 더 의아한 건 '1인 2강좌 사용?'이라는 점입니다. (우선 등록이나 한 명이 두 시간대 강좌를 이용한다는 내용은 기존 수강자 본인들이 하고 다니는 말입니다)

이렇게 운용되는 것이 맞는지 묻고 싶습니다.

그래서 바라는 점 몇 마디 전합니다.
● 모든 수강자는 추첨으로 선발하는 것을 건의합니다. 추첨이 많은 수강 희망자에게 똑같은 기회를 공평하게 주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 상기 기재한 내용인 1인 2강좌 수강자 조처입니다. 이 다중 이용 건은 반드시 단절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반드시 전수조사 후 해당 다중 수강자가 있다면 자격 박탈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시설 이용 참여에 있어 공평한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고 합니다. 몇몇 시간대 잔여 인원이 1명 혹은 2명 내지는 아주 적은 소수입니다. 접속자가 많아 해당 페이지가 열리지 않을 정도로 참여도가 높은데, 개선이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다른 얘기지만 다른 지역 구민이 해당 수영장 이용에 관한 내용도 지향점을 거론한 내용의 게시물도 읽었습니다. 다른 수영장 이용에 관한 게시물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만큼 내용은 상이하겠지만 개선점이 있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