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에 바란다

지난 9월1일 날짜로 성북레포츠타운이 새롭게 개장한 것에 대해 구청장님이하 여러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특히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구민들의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여러 스포츠를 할 수 있도록 좀 더 나은 시설을 제공해 주기 위해 불철주야 애쓰시는 여러분들에게 또한 감사를 드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나은 시설이 될 수 있도록 몇 가지 제안해 드립니다.

1. 27일 신규회원이 접수할 때 3시간 이상 기다리는 행정처리에 유감을 표합니다.
종목을 나누어 신청받거나 인력을 더욱 더 보충했더라면 수많은 성북구민들의 소중한 시간을 허비하게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에 대한 어떤 사과나 보상, 적어 앞으로 어떻게 하겠다는 표명도 없이 넘어가는 것 또한 40만이 넘는 성북구민에 대한 올바른 태도도 아니라고 봅니다.

2. 주차시설에 대한 미흡 및 사용 안전에 대한 인원 부족
6시 새벽수영 때부터 시작되는 주차장 이용에 대해,, 특별히 기계식 주차시설에 안전을 위한 전담 직원이 없는 것에 큰 유감을 표합니다. 또한 승용차들의 기계식 주차 안내가 부족하여 suv 차량들이 지하 주차장에 주차할 수 없는 상태에 대해 대책을 마련해 주기 바랍니다.

3. 데스크 직원의 부족으로 민원인들의 대기와 지체로 인한 불편함
현재 물가 상승과 인권비 상승으로 많은 것들이 자동화되는 것은 마따하다고 봅니다. 허나 이에 익숙하지 않은 신규회원이나 어르신 회원들이 적응할 수 있는 1-2개월 정도는 임시라도 보조인력을 두어 구민들이 좀 더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지 않도록 도와 주는 것이 민원발생을 막고 더 나아가 성북구가 발전할 수 있는 길이라 생각됩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저의 제안을 조속히 그리고 확실히 해결해 주시기를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