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에 바란다

안녕하세요~
매주 풋살장을 사용하는 팀입나다.

풋살장 관리에 대해 몇가지 건의 드립니다.

1. 풋살장 내 흡연자 지속적 발생 (바닥에 침 뱉음)
2. 풋살장 입장시 축구화 확인 요망 (잔디 훼손)
3. 풋살장 여름 폭염시 잔디관리 (물 뿌려주세요)

레포츠타운에서 감시카메라로 관리하는걸로 알고 있으나,
현장에선 카메라 없는 곳에서 흡연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운동하러 와서 타인의 흡연 냄새를 맡는 건 너무 짜증나고 불쾌하더군요~!

특히 축구화는 현장에선 직접 확인하지 않는한 카메라로 식별이 불가능 합니다.
축구화 신고 입장하면 잔디가 심하게 훼손될 수 있으며,
며칠전 중앙선쪽 잔디가 찢어져 들려 있었고 자칫하면 부상의 위험까지 생길뻔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여름 폭염시 달궈진 인조잔디와 그 속에 충진재가 풋살화에 밟히면서 쪼개지고
더 오래되면 가루가 생깁니다. 잔디 재질이 플라스틱이기 때문에 정전기도 자주 발생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잔디에 물을 뿌려서 관리해 주길 강력히 요청드립니다.

잘 교체된 잔디를 오랫동안 좋은 상태로 사용하길 원하며, 풋살장 내 관리자를 둬서
위의 사항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써서 관리하는것이 레포츠타운의 의무라 생각됩니다.
이점 꼭 이행됐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