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에 바란다

안녕하십니까?
지난 성북구도시관리공단배 수영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대회를 준비하신 모든 관계자분들께서

– 참가자들을 위한 하나하나 섬세하게 준비된 기념품,
– 깔끔하고 안전한 이동 동선 셋팅,
– 곳곳에 배치된 안전요원 덕분에 안심하고 경기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혜란쌤, 경미쌤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처럼 세심한 배려와 노력이 있었기에 많은 참가자들이 만족하고 즐길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추가로 몇 가지 건의사항을 함께 전달드리고자 합니다.
이미 대회 종료 후 설문지에도 기재하였으나, 이사장님께서도 직접 살펴보실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도 남깁니다.

1. 스타트 출발 방식
– 다음 대회부터는 이번처럼 수중 출발만이 아니라, 스타트대나 지상에서 출발할 수 있는 방식도 함께 도입해 주시면 더욱 역동적이고 기록 단축에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2. 시상 진행
– 1등, 2등, 3등 시상은 간단하고 빠르게 진행하여 전체 대회 흐름이 지연되지 않도록 조율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 단체전 종목 확대 및 연령대 다변화
– 현재 단체전이 -160, +200 두 종목만 운영되고 있는데, 남성 계영, 남성 혼계영, 여성 계영, 여성 혼계영, 혼성 계영, 혼성 혼계영 등 다양한 종목을 추가하고, 연령대도 더 세분화하여 더 많은 팀과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 사전 대진표 공지
– 대회 참가팀과 선수들이 혼선을 겪지 않도록, 경기 전 공식 홈페이지나 문자 등으로 대진표를 미리 공지해 주시면 잘못 기재되거나 착오가 발생하는 일을 줄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5. 에어컨 가동
– 무더운 여름철에 관중석과 경기장 내부 에어컨을 조금 더 적극적으로 가동해 주시면, 선수들과 응원하시는 가족분들 모두 더욱 쾌적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와 같은 건의사항은 모두 대회를 더욱 안전하고 원활하게 진행하실 수 있도록, 그리고 참가자와 가족, 관중분들 모두가 더 큰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작은 바람에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다시 한 번,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힘써주신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님과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