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불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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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샤워실 샤워기를 두사람씩 같이 쓰라고 안내한 직원분.

사업장 명
물빛수영장
작성자
이아**
등록일
2022-08-02
조회수
2232
안녕하세요.

어제 저녁수영시에 월초라 그런지 안그래도 부족한 샤워공간에
사람들이 많이 몰린 상황이었습니다.

새로온 분들도 많은 상황에서, 직원분이 돌아다니면서
한 샤워기에 두명씩 같이 샤워하라는 이야기를 수차례 소리치며 안내하시더군요.

그러자 수영 끝나고 나오셨던 몇명 분들이
이제 수업을 듣기위해 수영복 입던 분들에게 가셔서 샤워기를 같이 쓰자고 하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지금 코로나도 심각한 상황에서 좁은 공간에서 충분한 거리유지가 안되는 것까지는 감안하더라도
같은 샤워기를 모르는 사람과 공유하라뇨?????
같은 샤워기를 써도 되냐고 묻고 답하며, 회원들끼리 이야기를 나누는 상황과
거절 못한 몇몇 분들이 같은 샤워기로 씻으면서 얼굴과 입헹구기까지 붙어서 하시던데
매우매우 불편하였습니다.

아래 몇몇 문의글에 거리유지 및 안전수칙에 대해서 이야기 하시던데
정작 운영에서는 코로나 안전수칙은 전혀 준수되지 않는 모습이었습니다.

이와같은 상황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구요.
어제 처음 오신 분들이 샤워기 공유를 해도 된다고 생각하실까봐. 무섭습니다.
그리고 샤워기공유를 요청했는데, 코로나 등으로 인해 불편해서 거절할때의 회원간의 불편한 분위기가 조성되는것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이에 대해 조속한 답변 부탁드리고,
회원들에게도 같은 샤워기 공유가 불가함을 안내하시길 바랍니다.
모든 회원들에게 공지를 해주시길 바라고,
답변시에 회원들에게 어떻게 공지 해주셨는지도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답변

답변드립니다.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2-08-03 16:05

고객님, 안녕하십니까?

항상 우리 물빛수영장에 관심을 가지고 이용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먼저 회원님께 불편을 느끼게 한 점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월 초에 신규회원님의 인원이 많아 샤워하시기에 불편하지 않도록 안내한다는 것이 직원의 미숙한 표현으로 인해 도리어 불편함을 드린 듯 합니다.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코로나 방역수칙에 맞게 원활한 샤워장 이용을 하실 수 있도록 수영강사 입회 하에 샤워기 공유가 아닌 신속한 순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설명드리겠습니다.

추가적인 문의사항은 센터 대표전화(2241-0151)로 문의주시면 성심껏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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