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불친절

안녕하세요.

우선 현재 사물함 연장 관련 보완 요청드립니다.

현재 연장등록기간에 인터넷으로 강의 연장 등록을 하고 키오스크에서 사물함 연장을 못하는 경우 별도로 연장을 할 수 있는 절차가 없습니다.
인터넷으로 연장을 하려고 해도 불가능하고, 재등록기간 이후 연장을 하려 하면 접수 불가. 접수를 하려고 하면 문자를 받은 다음에 와라. 이렇게 넘겨놓고서는 정작 일과시간에만 접수를 받는 이 상황.

현실적으로 직장인이 일과시간에 오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에서 이런 규정이 맞는 것인지 검토 부탁드립니다.
특히 관련해서 이용약관이나 홈페이지 이용안내 어디를 봐도 사물함 재등록과 관련된 안내가 전혀 없습니다.

최소한 재등록처럼 사물함 연장도 인터넷으로 가능하게 했으면 이러한 불상사가 없을텐데요. 아니면 재등록을 했다면 그 달에는 연장이 가능했으면 합니다.

아울러 친절한 강사, 친절한 주차요원분들과 매우 대조되게 수강생과 싸우려드는 안내데스크에 대해서도 개선요청드립니다.
특히 토요일에 오면 되지 않느냐… 고 따지듯 말하는데 문자를 월요일에 보내놓고 토요일에 오라는 이상한 말에 할 말을 잃었습니다.

물론 내부 사정이 있겠죠. 그럼 그런 한계를 설명해주면 되는데 마치 수강생이 죄인이 된듯한 기분이 들어야 맞는건가요?
또한 그런 내부 사정이 있으면 최소한 홈페이지 등에 명확하게 고지를 하는 것이 맞다고 보입니다.
이렇게 문자 하나 보내 놓고 이 문자에 기재된 시간(그것도 대부분의 직장인들에게는 현실적이지 않은 시간)에 오지 않았으니 너는 진상이다 이렇게 취급하는 것보다는요.

이 게시판에 강사칭찬 주차요원 칭찬은 있어도 안내데스크는 비판밖에 없는 것은 다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19월수금 수영강사님들의 너무나 열정적인 모습에 근 2년을 너무나 만족하면서 다녔는데, 이번 일로 너무나 실망이 큽니다.

정말 개선 부탁드리겠습니다.